사진=KAP한국자산매입
사진=KAP한국자산매입
부동산 약정사인 KAP한국자산매입이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AI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 중인 데이터노우즈와 협력해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KAP한국자산매입과 데이터노우즈는 AI빅데이터 기반 아파트 시세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한다. 2024년 3월부터 분양을 시작한 143개 단지(준공 전)를 대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적정 분양가 산정 △안전단지+세대 선별 △미래 부동산 가치 △미래 임대수익 등 다양한 지표를 AI 기반 미래 시세 예측 및 투자 점수 평가를 통해 각 단지의 리스크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면밀히 조사하여 선별한다.

이를 통해 15개 단지를 선정했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대전 르에브 스위첸 1·2단지 △시티오씨엘 6단지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프레스티어 자이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디에이치 방배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 △래미안 레벤투스 △고양 장항 아테라 △검단 아테라 자이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등이다.

선정된 청약안전단지의 분양권을 가지고 있거나 분양을 고려하고 있다면 헷지했지 서비스에서 보호약정에 가입할 수 있다. 헷지했지 보호약정은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신청 시 약정한 취득원가로 주택을 매도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제공받아 자산 가치를 보호한다. 이를 통해 수분양자는 예기치 못한 개인 사정으로 인한 현금흐름이나 부동산 시장 변동에 대비할 수 있다.

청약안전단지 리스트와 각 단지의 보호약정 신청기한은 데이터노우즈가 제공하는 부동산 앱 리치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KAP한국자산매입과 데이터노우즈는 앞으로도 객관적인 평가로 청약안전단지를 선정해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